파주시 평생학습과, 도예체험 프로그램 진행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25 [09:51]
파주시는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도예체험 프로그램인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을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마음을 담아 빚는 도예 교실’은 파주시 거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도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생활기술능력을 향상하고,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파주시 한마음1길에 있는 토끼공방에서 ▲세라믹 페인팅 ▲도자공예를 배우고 물레작업,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그릇·수반·커피잔세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도자기 작품도 월 1회 제작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들이 도예 교실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