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올해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연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상속에 다양한 문화속으로’이며,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30일 오후 7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총 9회로, 국비 지원 공연 5회와 연천수레울아트홀 자체기획 공연 4회로 구성됐다.
국비지원공연으로는 ▲빈티지 재즈공연 ▲마술·버블·샌드·미디어 아트 등의 연출이 가미된 마술공연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관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타악 퍼포먼스 ▲미술과 연기가 만난 다원예술극 춘향 예화담 ▲해설이 있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진행한다.
자체기획공연으로는 ▲5회차를 맞는 디딤돌연주회 ▲대학로에서 인기있는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 ▲주크박스 음악회 ▲포크콘서트의 4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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