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행정동우회는 25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갖고 아름다운 공원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평택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시정발전 및 환경개선을 위한 푸른숲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평택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식재공간이 필요한 부분에 반송 10주를 식재하고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식목행사가 열린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위치한 8만 4천 여 평의 규모에 호수 공원으로서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도래하고,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 등 동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생태보전가치가 큰 공원으로 수변데크, 체력단련 시설들이 많아 연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윤승만 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육관리도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시비를 하는 등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목행사 후 실시된 환경정화와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에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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