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인 이하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가득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재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