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과기원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 모집판로개척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수출물류비,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코로나19 재확산과 유가 및 해운?항공 물류비 상승이 겹쳐 도내 기업 체감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발전 및 중소기업의 일상 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충청북도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 지원 및 국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과기원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총 74,000천원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지원 11개사,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5개사, 해외 비대면 수출상담회 9개사를 지원하였다.
충북과기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수출액 증가, 해외 신규 판로구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였다.
2022년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수출 물류비 지원 1개사 3,000천원 이내,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1개사 3,000천원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은 도내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완화를 통한 글로벌 제품 경쟁력 고도화 및 수출경쟁력 강화하고,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대상 기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충북도 내 본사, 사업장, 공장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및 수송기기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과 전후방산업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자동차산업은 미·중 갈등과 코로나19로 촉발된 공급망 위기를 겪으며,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미래차로의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충북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인증, 사업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친환경 미래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 하도록 도내 기업을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관련 서류를 충북과기원 과제관리시스템 등록 후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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