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경제기업과 직원 28명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군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한국바이오헬스를 방문해 마스크제품 포장작업 등을 도왔다.
㈜한국바이오헬스는 2020년 2월에 설립되어 필터 및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 발열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게 돼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 기업체를 찾아 일손봉사를 추진해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