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운영·지원하는‘2022학년도 경기 방과 후 마을학교’위탁사업 운영기간으로 선정됐다.
방과 후 마을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 학생의 생활역량을 함양하고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를‘꿈꾸는 오케스트라’테마로 선정해 악기레슨, 합주, 공연봉사, 연말 발표회 등 아동·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 또래간의 사회성을 강화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며"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 위탁운영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2019년도부터 3년간‘함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탁 운영해왔다. 지난 2019년에‘함께하는 성품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바른 성장을 위한 성품리더십과 뉴스포츠 놀이치료, 마을자치봉사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소주제 특강, 연극놀이, 미술, 요가, 독서, 요리프로그램 등 아동의 사회성과 자아 존중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과 후 마을학교를 통해 운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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