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은 공주시 정책자문위원 및 온누리시민 등 공주시를 위해 활동을 펼친 인물을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
공주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종익 상생나무 도시재생 연구소장과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이행평가를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인 박동완 ㈜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 대표이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안용주 선문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 교수,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 송정섭?서은영 온누리시민,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 등이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96년 제1호 명예시민으로 콜롬비아대학 총장 제랄드브로더를 위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1명의 명예시민을 위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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