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28일 화상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은 청명·한식으로 일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즉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논·밭두렁과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성묘 및 산행 시 인화물질 반입 금지 계도 등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군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도 강조하며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을 조성해야 할 시기“라며 ”불법 현수막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당면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2023년 충남도 체육대회 준비,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 수립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