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시작으로 평소 상담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동안성지역의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동안성 청소년의 심리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허학범 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은 동안성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들을 하며 더욱 이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조화제 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두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지원은 물론이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에 대한 전문적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며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상담복지센터는 문화의집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고 찾아가는 휴카페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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