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청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관련사업을 육성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전문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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