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2년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주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매월 1회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이 가능한 자이며, 신청은 오늘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인원은 최대 40명으로, 강의는 이틀간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 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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