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괴산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요도로변 일원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버려진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나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깨끗한 우리마을,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강순환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좀 더 쾌적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오늘 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괴산사랑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수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기철 면장과 직원,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공터와 화단, 골목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특히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일회용품 사용 억제 캠페인을 병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로 말미암아 칠성면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하며, 칠성면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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