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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감염병대응에 중앙부처 등 인력 투입 1개월 연장

중앙부처, 충북도청, 공군사관학교 등 48명의 직원 방역업무 지원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28 [16:02]

청주시 보건소, 감염병대응에 중앙부처 등 인력 투입 1개월 연장

중앙부처, 충북도청, 공군사관학교 등 48명의 직원 방역업무 지원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28 [16:02]

청주시보건소에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등 48명이 1개월 연장 투입되어 방역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추가 투입 인력은 중앙부처 공무원 36명과 충북도청 지원 인력 2명, 공군사관학교 군인 및 군무원 10명으로 상당(17명), 서원(12명), 흥덕(15명), 청원(4명) 4개 구로 나뉘어 기초역학조사와 재택치료자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역학조사 업무는 ▲확진자들의 인적사항 ▲고위험시설근무 여부 ▲예방접종과 기저질환 유무 파악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재택치료자와 선별진료소 검사자 응대 및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관리 지원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접수 지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정점에 다다르고 있고, 보건소는 여전히 업무 과부하 상태로 파견된 인력은 증가하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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