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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 온라인 채널 통해 전파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29 [07:52]

충북도,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 온라인 채널 통해 전파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29 [07:52]

충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이 3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반 누리소통망 분야 35명과 블로그 분야 35명 등 총 7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석인원들은 도 홍보 영상 및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주요활동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충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12개 광역시·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20대부터 70대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구성됐다.

 

또한 주부, 학생, 프리랜서, 자영업 등 여러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들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 및 전파하고 충북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전파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위촉 후 2년이다.

 

이들에게는 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증이 발급되고 누리소통망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전문가 특강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취재활동 후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분기별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비대면으로 서포터즈 위촉과 발대식 개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하고 “그간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충북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는데 큰 몫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도정 정책, 성장하는 충북의 모습을 널리 입소문 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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