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지난 25일 청성면을 첫 시작으로 각 읍·면별 순회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최종 의결하는 주민총회 개최 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청성면‘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에서는 송기선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과 청성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및 옥천군 인구유입에 대한 방안에 대해 2시간 동안 알찬 구성으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강의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전문가 강의 요청시 옥천군에서 강사 섭외 및 강의 개최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주민도 참여하여 들을 수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늘 강의는 앞으로 주민자치회 발전의 기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 모두 소기의 성과를 얻기 바라며, 올 한해 위원분들 모두 옥천군 주민자치회 내실화를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옥천군은 올해 1월 9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마쳤으며, 올 한해 마을자원 조사,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의 주민자치 일련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마을의 대표 자치조직으로 자율성과 대표성을 더욱 견고히 다져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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