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가 관내 청년들의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배워유’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워유’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관내 청년 창업자들이 협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자기계발을 위해 2020년도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과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30개 업체가 참여해 공예(13개 반)와 식?음료(5개 반), 생활(9개 반), 미디어(3개 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년 대비 11개의 반이 추가 개설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지고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이며,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교 재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추후 불당센터가 개소하면 하반기에 15개 반을 추가 모집·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안내 또는 모집정보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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