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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