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5060 중장년 행복캠퍼스 4월 운영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첫 교육생 4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
안성시는 국립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5060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오는 4월부터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5060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가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가 전용공간 제공 및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및 생애 전환 교육, 취·창업과 일자리 연계지원, 교육생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특화 커리큘럼 6개 과정으로 주 1회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창업 정보, 직업상담,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공간 및 공유사무실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만50~64세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한경대학교 행복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재사회화를 돕는 공간으로, 특히 노년기에 접어드는 만60세~64세 신노년층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 노인일자리로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배움과 취·창업, 사회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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