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삼죽면 용두마을에 위치한 이 모 씨 댁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 모 씨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3일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거동이 불편한 이 모 씨를 대신해 안방 및 거실 정리, 의류 세탁, 집 앞 폐지 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모두는 “몸이 불편한 이 모 씨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모 씨 또한 “몸이 불편해 혼자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행복마을 지킴이 여러분들께서 대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