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2022년 2차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총 네 종류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40%였던 자부담률을 30%로 하향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접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