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으로 시민행복 충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입학식3060시민 대상 지역학, 인문학 등 수준 높은 교육 진행 벌써부터 관심 높아
포항시는 2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55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학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민정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으며, 남·여 입학생 대표의 선서에 이어 이강덕 시장이 입학생들에게 경북도민행복대학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한 명도 빠짐없이 명예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3060 리더스과정으로 30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선발해 오는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하며,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통합교육 및 특화교육을 7대 영역으로 분류해 다양한 주제에서 각 분야별 명강사들의 수준높은 강의로 벌써부터 기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상·하반기에 각 2회씩 하는 특별강좌는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코미디언 이용식 씨의 특강을 비롯해 MC 방우정의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즐겁다’, 방송인 유인경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정재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나라말이 사라진 날’ 등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강좌로 운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도민대학 포항캠퍼스가 도내 시·군 캠퍼스 가운데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입학생 학사관리와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학생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학장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