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살기 좋은 충남 만들자” 도-시군 머리 맞대인구감소 지정 시군과 2차 실무협의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모색
충남도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은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실무협의 및 학습토론회를 열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인구활력 증진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장은 ‘지방소멸대응 인구활력 증진계획 수립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별 인구와 산업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과제와 대응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센터장은 “인구감소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의 매력을 향상시키는 대응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토론에서 시군의 지방소멸 대응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지역별 인구와 산업특성을 고려한 제도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더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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