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29일 제천변 일대에서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변 새봄맞이 봄꽃 식재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주민들과 친수하천 경관조성과 쾌적한 산책로 제공을 위해 봄꽃 식재, 물주기, 잡초제거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아름동은 지난해에도 아름둘레길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2단계 사업과 학교 주변 식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봄꽃식재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제천변 봄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피워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