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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나들이 철 맞아 위생업소 점검 추진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푸드트럭 점검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07:11]

아산시, 봄나들이 철 맞아 위생업소 점검 추진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푸드트럭 점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30 [07:11]

아산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점검을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식품 안전 취약 우려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 등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무허가 제품 판매 및 사용 여부 등이며, 상시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적 점검이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식품 보관 및 위생적 관리,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시설 환기 및 소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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