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문화창작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해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보고 및 2022년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와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운영할 예정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오늘 놀 수 있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발견 및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 중이며, 지원단은 현재 40여개의 기관(단체) 및 개인이 소속돼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견·구조 △복지 △의료·법률 △상담·멘토 △학교지원 등 하위지원단으로 분류돼 활동하고 있다.
김상국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지원단은 군민 누구나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삼촌·이모로서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이어주는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가 웃음으로 가득한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에 관심이 있는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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