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산군립합창단 신규단원에게 지난 29일 상황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5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군립합창단은 총 50명의 단원이 활동을 하게 됐다.
선발된 신규단원은 이효선, 인미경,손광석, 이승지, 김인기 씨 총 5명으로 평소 합창에 관심이 높고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전형 심사방식은 국내외 가곡 중 1곡을 선택해 음정 30점, 박자 20점, 표현 30점, 태도 20점 등 총 100점 만점의 실기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김성균 부군수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예산군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는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단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군민들에게 새 희망과 감동을 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