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에서 4월 18일까지 1주일간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 강연 등 1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적의도서관은 북큐레이션과 캘리그라피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외국아동자료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프로그램으로 독서퀴즈 이벤트 ‘유(you) 퀴즈? 북(book) 퀴즈?’와 ‘대출도서 첫글자 북레터링’, ‘이야기 조명상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도 가져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도서관은 참여프로그램 ‘내손내만 게임’과 ‘미니어처’를 운영하며, 말(語)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 및 "곰씨의 의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 장려를 위한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와 연체된 책을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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