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장기본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장기역 주변 상가 일대와 중흥상가 일대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을 하는 등 지속적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개학기를 맞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관련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관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