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느티나무실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권명중 회장을 비롯해 그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2년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5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윤보근,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김상민, 감사에 김규훈, 유승현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에 홍윤기, 사무차장에 변준수가 임명됐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 39세 청주시 청년들로 주로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청주시4-H연합회 윤보근 회장은 “그동안 함께 힘내어 청주시4-H연합회를 위해 힘써준 제4대 임원진과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촌의 노령인구는 늘고 청년은 줄어드는 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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