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기여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최연이 교수) 단원 중 우수단원 4명을 대상으로 30일 시청 목민홀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 수여 대상자(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류종현, 이가은, 이가현, 한상윤)는 1년 이상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을 한 단원 중 신고건수가 우수한 학생을 선정했다.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운영 9년차를 맞은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시와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제보해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각종 재난안전교육·훈련과 정미면 노인안전용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국제안전도시 당진’의 기본 원칙”이라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가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