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하는 2022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정책자금과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