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시장 진출’ 더 확대주요 온라인유통 11개사 협업, 입점부터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 지원
경상북도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확대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소비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와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5378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올해 3년차로 온라인시장에서의 포괄적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마켓(신규 3개사)과 상반기 내 업무계약을 마치고, 총 11개사(기존 8개사*)와 함께 대대적인 온라인 입점 및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입점 채널 연중 기획전 운영(쿠폰제공 및 광고구좌 노출) ▷라이브쇼핑 방송 지원(신규)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확대 추진) ▷주요 온라인채널 입점 품평회 개최 ▷지역대학연계 마케팅 지원 ▷온라인 단계별 아카데미 및 컨설팅 등이다.
사업참여 희망업체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세부 항목별 모집시기가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흥원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온라인시장의 급성장과 유통환경 변화로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온라인마케팅인 기초 인프라 구축부터 입점지원, 판로확대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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