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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상반기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종사자 관리   안전기준 준수 등 중대사고 사전 차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31 [08:33]

대전시, 2022년 상반기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종사자 관리   안전기준 준수 등 중대사고 사전 차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31 [08:33]

대전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차의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국민 불안감이 높고 언론에서도 사고 발생 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간 대전시는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화물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잘 이행되는지 지속 점검하여 실효성을 확보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시 중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업용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 30대 이상 49대 이하를 보유한 27개 업체와 21년 하반기 미점검 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정지, 과징금 ?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사업용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시 내 화물운수업체 교통안전관리를 면밀히 살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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