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표 관광(여행) 상품 운영 박차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충북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충북도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육성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고자 전국 여행사 대상 공모를 통해 충북 대표 관광상품을 최종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 운영되는 상품은 △(주)잼토리의 헷사래의 고장(음성) 복사꽃 투어 △(주)여행스케치의 영동힐링, 단양힐링, 제천힐링, 충주힐링 등 10개 여행사의 20개 관광상품이다.
자세한 관광상품 정보는 충북나드리 누리집 추천여행코스(충북대표관광상품)에서 4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은 내년 말까지 2년간 운영이 되며, 상품운영 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을 모집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버스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세부 지원기준은 관광객 수 및 당일과 숙박을 구분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표관광 상품은 충북도내 유명 관광지는 물론 농촌체험, 박람회, 축제 및 전통시장 방문, 휴양림 등 도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열차 연계 등 기존의 관광코스와 차별화된 상품 운영으로 전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최근 트랜드에 부합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는 등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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