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30일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및 개인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서 총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금융기관 금리 등 우대와 같은 성실납세자 혜택과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