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30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이전 5주년 기념 행사에서 케이타 선수에게 의정부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2022 V-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KB손해보험 대 한국전력 경기 시작 전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2세트 경기 종료 후 프로배구 관중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 문승철 브랜드전략본부장(KB손해보험 상무), 이태웅 단장, 후인정 감독, 선수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의정부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은 케이타 선수는 화려한 경기력과 독보적인 플레이로 프로배구 및 의정부시 홍보에 기여한 공이 현저해 의정부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안병용 의정부시장으로부터 의정부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김기환 구단주(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프로배구 발전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중 열린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고 이전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017년 7월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올해로 연고 이전 5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연고 이전 이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프로배구 발전과 의정부시 홍보에 그동안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의정부시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연고 이전 이후 매년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 홈경기 개최,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과 2021 코보컵(KOVO컵) 프로배구대회 등 비중있는 프로배구 경기 개최 등을 통해 의정부시에서 성공적인 연고 정착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프로배구 팬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의정부시민 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정부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케이타 선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로배구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체육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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