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오는 4월 13일과 16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별빛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천체망원경과 일식 체험장비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천체망원경 만들기는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케플러식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당일 동쪽하늘에 떠오른 달을 관측해보는 체험이며, 일식 체험장비 만들기는 태양을 볼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 일식 현상을 재현해 보는 체험이다.
이번 온라인 별빛교실은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신청받아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4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4월 7일까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학생 1명당 1만원이며, 만들기 물품 2세트와 태양안경은 4월 9일, 10일 이틀간 오후 15시부터 22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별빛교실 참가를 위한 아이디(ID)와 암호는 4월 10일, 문자로 전송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별빛교실에 참여해 달과 태양을 스스로 관측하면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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