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도시 중랑, 4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 사업 선정!4년 연속 서울시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선정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 구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16개동 전역에서 동네배움터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로부터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시 지원비와 구비 1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동네배움터 16곳에서 87개의 프로그램과 32개의 학습 및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랑구 동네배움터에서는 친환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코로나19 힐링, 제로 웨이스트 등 인문, 교양, 공예, 디지털 문해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노인,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 발달 장애인, 치매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배움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전역에서 운영 중인 동네배움터에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동마다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랑구 동네배움터 16곳에서 운영한 총 128개 프로그램, 47회 후속 학습 실천 프로그램에 구민 659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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