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행복 장학금 임대주택자녀 45명에게 전달
전주 평화1동, 익산 송학동 및 모현동 저소득층 임대주택 자녀 45명에게 장학금 지원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1 [12:40]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30일 전북개발공사에서 행복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특별지정 기탁 장학금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전북개발공사의 뜻을 존중해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단지가 있는 전주 평화1동, 익산 송학동, 익산 모현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고생 30명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1인당 중·고생은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증서는 오미크론 감염 위기상황임을 감안해 장학생 선발에 협조해 준 전주평화1동, 익산송학동, 익산모현동 주민센터장에게 일괄 전달하고 장학금은 장학생 본인 계좌에 직접 입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