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일 봄을 맞이해 깨끗한 지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지평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지평면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지평면사무소 광장에 모여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정화에 대한 간단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평전통시장 및 그릇고개길, 지평향교, 월산저수지 등 지평면 주요 시가지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폐기물로 인해 지평주민들이 불쾌한 감정이 생기지 않고, 편안한 안식처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