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원예산업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시·군 (익산시·임실군) / 품목광역조직 분야 (농산) 1위 석권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은 ‘18년~’22년 동안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통합마케팅 활성화 5개년 계획으로 이번 이행평가는 본 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광역·기초지자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전라북도는 이행실적 평가가 실시된 ’19년 이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104개 지자체 중 익산시, 임실군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품목광역조직 분야에서는 11개 조직 중 김제 소재 ㈜농산이 1위, 부안마케팅이 2위를 차지하였다.
전북은 13개 지자체와 2개 광역조직이 가장 높은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23년 산지유통 국비사업 우선 선정 자격과 산지유통활성화자금 470억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마케팅조직의 원예농산물 매출액이 전년대비 9.1% 증가한 4,506억원을 기록하였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이번 성과는 삼락농정, 제값 받는 농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산지 통합마케팅 정책의 결실”이라면서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새 것을 만들어 내는 염구작신의 자세로, 새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방향과 유통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라북도의 농산물 유통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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