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유정리 651-15 일원 노곡천변 1.2㎞에 개나리 묘목 6천5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동희영·방세환 시의원, 서준규 도척면장, 지역단체장 및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윤영민·원혜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식재한 개나리가 잘 자라서 시민의 휴식 공간과 지역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주민 모두 안전하고 활기찬 봄이 되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