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노인 일자리 사업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운영4월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기타 기관으로 확대하여 수요조사 한 후 5월 중 방문 활동도 진행 예정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등 관내 기관에 매주 찾아가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4년째 이어진 노인 일자리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방문 활동기관 축소로 참여 어르신도 기존 20명에서 10명으로 감축하여 모집하였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역량 강화 수업이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10회 운영되며, 4월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기타 기관으로 확대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5월 중 방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은퇴 노인들에게는 사회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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