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에서 시행했던 신속항원 검사를 전면 중단하고,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PCR 검사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도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토요일 미운영 ▲일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변경되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3시, 일요일 미운영)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한 상황에서 양성 확진?진료?처방을 즉시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 중심 진단체계로 전환되는 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4월 11일부터 전환되는 검사체계와 변경된 공도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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