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동장 황선구)은 5일 식목행사의 일환으로 파주시 하지석동 소재 교하체육공원에서 교하강 꽃밭 조성을 위한 꽃잔디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마을등대와 교하동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약 4,000주의 꽃잔디를 심었다.
허선범 교하강 꽃밭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해 진행할 예정으로 교하동 꽃밭 조성을 통해 교하강 노을과 함께 교하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가 아름다운 꽃으로 환하게 바뀌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하동은 지난 1일 교하체육공원 법사면에 1,500m2 규모의 양귀비를 파종했으며, 오는 20일경 교하체육공원 일원 하천 바닥면에 메밀꽃씨 60kg를 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