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시범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광명5동·철산3동·하안종합사회복지관·하안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4개 시설 참여
광명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의 시범운영 대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복지체감도와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1차로 복지 정보 포털 ‘복지로’를 개통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4단계 개통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해 17개 시·도에서 대상 시군구 및 시설을 직접 추천 받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신속한 시스템 환경 구성·지원이 가능한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3개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중소도시 지역으로는 광명시가 선정됐다.
참여 시설로는 광명5동·철산3동 등 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 하안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가 선정되어 4월 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운영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민원 접수 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행복e음과 새로운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에 자료를 입력하고, 사회복지시설은 새로운 시스템과 병행하며 기능을 테스트하여 사용성을 검증한다. 시는 소득·재산 회신 결과를 반영하여 기존 처리 결과와 비교 분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명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일선 현장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가 차세대 사회보장 시스템을 이용하여 광명시민이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 오류 또는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복지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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