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주민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정부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능로152번길 14, 지하1층)와 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222번길 14, 2층)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불법광고물 제거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수리 ?공구대여 등 주민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장려를 수상한 의정부시는 지난해 원데이클래스 진행, 공유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빈 용기 다오, 세제 담아 줄게~’, ‘헌 우유 팩 다오, 새 휴지 줄게~’ 등 행복마을 리필창구 운영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리소는 올해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특색사업 발굴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단순 생활편의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주민들과 화합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 중이다”며 “관리소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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