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격 운영정림동 상생협력상가 1층,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역할 수행
대전 서구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4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상생협력상가 1층에 위치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서구에서 직접 운영한다.
센터는 사무실과 회의실(교육장)로 조성되어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업을 위한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구성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사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상생협력상가 운영 등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부터 자립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서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33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센터를 통한 통합적 관리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거점 공간으로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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