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개발원을 만들고,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과 체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2022년 도민 참여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민 드론 체험 ▲도민과 함께 하는 숲속의 힐링 ▲전남의 블루자원 ▲국고보조금 실무, 4개 과정이다. 과정별 각 3기로 구성해 기수당 30명씩 총 360명을 11월까지 교육한다.
도민 드론 체험 과정은 항공 촬영, 지적 측량,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드론의 사용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5·9·10월 중 운영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힐링 과정은 둘레길 탐방, 휴양림 산책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힌다. 7·9·11월 진행한다.
전남의 블루자원 과정은 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전남도의 청정한 자원을 의미하는 ‘블루자원’의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 전남도의 핵심 정책인 ‘블루 이코노미’의 6개 테마별 현장 체험을 위주로 5·6·9월 진행한다.
국고보조금 시스템 교육 과정은 국고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도입한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법을 알려준다. 보조금을 받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4·7·10월 교육한다.
도민 참여도를 높이고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위해 국고보조금 실무 교육을 제외한 3개 과정은 동부·서부·광주권으로 나눠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한다. 전남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과 공감?소통하는 도민 친화적 교육기관으로서 도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이번 도민 참여 교육에 관심 갖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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